[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영화 '파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29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이 결방하고 오후 9시부터 영화 '파묘'가 방송된다.
▲영화 '파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줄거리는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영화 '파묘' 스틸컷(사진제공=쇼박스)
'파묘'는 개봉 32일 만에 천만 관객을 돌파했고 최종 1191만 명이 관람했으며 제 45회 청룡영화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제 60회 백상예술대상 여자최우수연기상, 감독상, 남자신인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또 '파묘'는 북미 지역을 비롯해 캄보디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홍콩, 인도, 남아시아, 터키, 러시아 등에서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