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신랑수업' 김일우(사진=채널A)
이날 김일우와 박선영의 타로점 결과는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상대방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기 위해 신중하게 세 장의 카드를 선택했다. 점술사는 김일우와 박선영의 타로점 결과를 보고 "성향은 반대지만, (함께 있으면) 서로에게 필요한 에너지가 나올 거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일우와 박선영은 앞으로의 관계 발전에 대해서도 알아보기 위해 다시 타로 카드를 뽑았다. 두 사람은 처음보다 더욱 진지하게 임했고, 김일우는 카드 결과를 확인한 점술사의 긍정적인 답변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는 이들마저 웃음 짓게 했다.
이 외에도 김일우는 '직진남' 면모로 스튜디오 패널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그는 박선영과 함께 사진을 찍기 위해 셀프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이후 촬영 콘셉트에 맞춰 의상을 환복한 상황. 자신의 옷매무새를 다듬어주는 박선영을 향해 "여보 출근할게"라며 상황극을 시도하는 등 재치 있는 멘트로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김일우는 매주 수요일 밤마다 '신랑수업'에서 박선영과 핑크빛 기류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최근엔 글램핑장이나 찜질방에 방문해 실제 커플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향후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