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가수 이찬원이 '잘생긴 트롯' 출연자들의 진정성에 감탄했다.
tvN STORY '잘생긴 트롯' 측은 31일 3차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선 12인의 출연자들을 돕기 위해 '트롯듀서'로 나선 MC 이찬원의 인터뷰가 담겼다.
제작진은 이찬원에게 "스타들의 트로트 도전에서 진정성을 느꼈는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찬원은 "(진정성을) 느낀 정도가 아니라 저를 뛰어넘었다"라며 "(트로트는) 그냥 공부한다고 되는 게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오는 2월 14일 처음 방송되는 tvN STORY '잘생긴 트롯'은 연예계 대표 12명의 남자 스타가 트로트에 진정성을 가지고 도전하는 음악 예능이다. 격투기 선수 추성훈부터 배우 장혁, 최대철, 인교진, 지승현, 정겨운, 태항호, 현우, 김동호, 이태리, 전 국가대표 펜싱선수 김준호, 한정완 등이 출연한다.
'잘생긴 트롯'은 오는 2월 14일 오후 10시 tvN STORY에서 처음 방송되며, 다음 날인 15일 오후 5시 40분 tvN에서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