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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스톡] '중증외상센터' 주지훈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 주가 강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중증외상센터'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 포스터(사진제공=넷플릭스)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인기와 함께 주지훈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369370)의 주가도 뛰어올랐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3일 오전 9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32%(247원) 오른 1859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상한가인 2095원까지 상승했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의 주가 상승은 '중증외상센터'의 인기 때문으로 보인다.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중증외상센터'의 주연 배우 주지훈의 소속사로, 작품 공개 후 '중증외상센터' 관련주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중증외상센터'는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다.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지난달 24일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기준 지난달 30일까지 글로벌 TV쇼 톱10 순위에서 2위에 올랐으며, 지난 2일 기준 '오징어 게임' 시즌2(5위)보다 높은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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