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STAR SPARK in 방콕' 포스터(사진제공=K-STAR SPARK)
가수 지드래곤이 태국 방콕에 뜬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오는 22일(현지 시각) 태국 방콕의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K-STAR SPARK'에 출연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K-STAR SPARK'는 갈수록 커져가는 K팝의 글로벌 영향력에 맞춰 새롭게 시도하는 공연이다.
지드래곤은 'K-STAR SPARK'의 첫 주자로 나선다. 5만 석 규모의 태국 최대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본 공연은 관객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참여할 수 있는 콘셉트로 이뤄질 예정이다. 지드래곤은 5만여 명의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호흡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7년 4개월 만에 발매한 디지털 싱글 'POWER(파워)'와 11월, 빅뱅 멤버 태양·대성과 함께한 신곡 'HOME SWEET HOME(홈 스윗 홈)'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과시했다.
'HOME SWEET HOME'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1위를 석권한 이후 현재에도 실시간, 일간, 주간 차트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멜론, 지니뮤직에서 2개월 연속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 발매한 솔로곡 '무제'를 비롯해 2022년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등 빅뱅의 곡들까지 멜론 톱100에 안착하며 전무후무한 역주행 신화까지 새롭게 써내려 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