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크레용팝 초아(사진제공=TV조선)
크레용팝 초아와 그의 남편이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3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10여 년 전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대한민국을 뒤흔든 아이돌 '크레용팝'의 초아가 등장한다. 2021년 웨딩 마치를 울린 뒤, 어느덧 결혼 5년 차가 된 초아는 남편과 함께 "아이를 빨리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고백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선의 사랑꾼' 크레용팝 초아(사진제공=TV조선)
하지만 초아는 신혼 1년 차, 산전 검사를 받기 위해 찾아갔던 병원에서 청천벽력 같은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았다. 초아는 "'아이를 못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사는 의미가 없는 것 같았다"라며 아픈 심경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크레용팝 초아가 전하는 또 다른 '사랑의 모든 순간'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