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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박지현, 박나래 집 방문…목포 고향 선후배 명절 밥상→고스톱 대결

▲'나혼자산다' 박지현, 박나래(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박지현, 박나래(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박나래 집에 박지현이 초대된다. 고향이 목포인 두 사람은 12첩 명절 밥상을 즐기고, 고스톱 대결을 펼치며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낸다.

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박지현이 설 명절을 맞아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박나래는 인생 선배이자 고향 누나로서 박지현을 집으로 초대해 직접 차린 명절 음식을 대접한다. 명절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박나래의 집에 도착한 박지현은 "왜 이렇게 회장님처럼 입고 계세요?"라며 화려한 레오파드 패턴 의상을 차려입은 박나래를 보고 놀란다. 박나래는 "누나가 무서워?"라며 특유의 유쾌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준다.

박나래는 박지현을 집 구석구석 안내하며 자랑거리를 소개한다. 수많은 트로피가 가득한 공간부터 '프리티 박광배'를 탄생시킨 홈 짐, 화려한 의상들이 가득한 옷방까지 박지현은 마치 신세계를 탐방하는 듯한 반응을 보인다. 특히, 홈 짐에서 박나래가 가볍게 풀업 시범을 보이며 "듬직한 남자가 되고 싶다"는 박지현을 응원하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박나래는 박지현을 위해 "이집트 행사 안 갈 거야?", "여수 꽃 축제 안 갈 거야?"라며 행사 의상까지 추천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명절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두 사람은 함께 전을 부치며 목포 사투리 가득한 고향 이야기를 나눈다. "난리 나블제~"라며 추억의 핫플레이스를 떠올리는 것은 물론, 서로의 서울 상경기를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눈다.

▲'나혼자산다' 박나래 12첩 밥상(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박나래 12첩 밥상(사진제공=MBC)

특히 박나래가 정성껏 준비한 12첩 명절 밥상은 감탄을 자아낸다. 나물, 전, 생선, 수육, 그리고 목포에서 자주 먹는 조깃국까지 가득한 한 상을 본 박지현은 "누나라고 불러도 될까요?"라며 감격한다. 첫 입을 떼자마자 폭풍 흡입을 시작한 박지현은 "명절 음식만 먹으면 눈물이 난다"며 "진짜 할머니 같다"고 박나래의 정성에 고마움을 표현한다. 두 사람은 낙지호롱구이를 함께 뜯으며 ‘먹방 케미’를 제대로 선보인다.

박지현은 박나래를 위해 특별한 깜짝 선물과 함께 의문의 봉투를 준비했다. 봉투 속을 확인한 박나래는 "너 성공했네"라며 감격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목포 남매'의 자존심을 건 고스톱 대결도 펼쳐진다. '이태원 황금 갈고리' 박나래와 '용당동 삽' 박지현의 신경전이 치열한 가운데, 박지현이 갑자기 "동작 그만"을 외치는 모습이 포착돼 어떤 상황이 벌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나 혼자 산다'는 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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