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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vs아스톤 빌라, FA컵 경기일정 중계 쿠팡플레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토트넘 대 아스톤빌라 FA컵(사진제공=쿠팡플레이 )
▲토트넘 대 아스톤빌라 FA컵(사진제공=쿠팡플레이 )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FA컵 32강 경기일정을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한다. 카라바오컵을 놓친 토트넘이 현실적으로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가장 큰 대회다.

토트넘은 10일 오전 2시 35분(한국시각) 토트넘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아스톤 빌라와 2024-2025시즌 FA컵 4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카라바오컵) 우승 이후 17년째 우승컵을 들어올린 적이 없다. 최근 리버풀과의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 진출을 노릴 수 있었지만,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1·2차전 합계 1-4로 패하며 또 한 번 우승 기회를 놓쳤다.

리그컵 탈락 이후 FA컵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토트넘은 이번 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이 FA컵에서 패배할 경우, 팀은 무관 탈출 기회를 또 한 번 놓치게 된다. 반대로 승리한다면 무관 탈출을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토트넘 주장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도 팀 공격을 이끄는 핵심 역할을 맡는다. 올 시즌 10골 8도움을 기록 중이며, 최전방 공격수 히샬리송의 부진과 도미닉 솔란케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 있다.

특히 손흥민은 빌라와의 맞대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지난 시즌 리그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4-0 승리를 견인했고, 이번 시즌 10라운드 홈 경기에서도 4-1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다.

아스톤 빌라는 현재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초반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5경기에서 1승 2무 2패로 다소 흔들리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도 리그컵 경기로 인해 선수단의 피로도가 누적된 상황이라 경기력을 섣불리 가늠할 수 없다.

토트넘의 최근 부진으로 인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입지도 흔들리고 있다. 영국 매체들은 "FA컵 4라운드에서 패할 경우 감독의 거취가 불투명해질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경기는 쿠팡플레이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용남 캐스터와 임형철 해설위원이 중계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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