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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무비’ 전소니, 눈빛이 곧 서사 감정 연기의 진수

▲‘멜로무비’ 전소니(사진 제공 = 넷플릭스)
▲‘멜로무비’ 전소니(사진 제공 = 넷플릭스)
‘멜로무비’ 전소니가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멜로무비’는 사랑도 하고 싶고 꿈도 이루고 싶은 애매한 청춘들이 서로를 발견하고 영감이 되어주며 각자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영화 같은 시간을 그린 로맨스다.

전소니는 극중 홍시준(이준영 분)의 옛 연인이자 고겸(최우식 분)의 친구 손주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전소니는 인물에 깊이 몰입해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겪고, 5년 후 시나리오 작가로 돌아와 다시금 얽히는 관계 속에서 성장해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멜로무비’ 전소니(사진 제공 = 넷플릭스)
▲‘멜로무비’ 전소니(사진 제공 = 넷플릭스)
복잡다단한 감정선을 따라가야 하는 어려운 캐릭터였지만, 전소니는 자신만의 색채로 손주아를 완벽하게 표현해 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꿈을 좇으며 맞닥뜨린 현실적인 어려움과 순간순간의 기쁨, 벅참을 담아낸 전소니의 연기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함께 울고 웃게 만들었다. 이에 더해 고겸, 홍시준과 빚어낸 자연스러운 호흡은 극에 활기를 더했고, 홍시준과의 애틋한 서사로 시청자들의 감정을 더욱 깊이 자극했다.

한편, '멜로무비'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돼 각국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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