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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태풍상사' 캐스팅…'옷소매'→'킹더랜드' 글로벌 흥행 돌풍 잇는다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이준호가 '태풍상사'에서 태풍 같은 연기 변신에 나선다.

드라마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는 1997년 IMF 부도 위기 속에서 아버지가 남긴 중소기업 '태풍상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사장 '강태풍'과 그의 가족,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쌈, 마이웨이', '좋아하면 울리는', '마인' 등 작품성과 흥행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이나정 감독이 연출해 주목을 받고 있다.

'태풍상사'에서 이준호는 그 시절 부모 잘 만난 압구정 오렌지족으로, IMF로 인해 아버지가 가족만큼 아꼈던 태풍상사가 쓰러지자 이를 지키기 위해 대표가 되는 주인공 '강태풍' 역을 맡았다. 이준호는 섬세한 연기력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바탕으로 철없는 시절을 지나 위기 속 주변 사람들과 함께 좌절하고 또 성장하며 진짜 어른이 되어가는 인물의 성장기를 다채롭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준호는 전국 최고 시청률 17.4%를 기록하며 사극 열풍을 일으킨 '옷소매 붉은 끝동'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선보이며 넷플릭스 글로벌 차트 정상에 오른 '킹더랜드'까지 장르 불문 연기력으로 연타 흥행을 이끈 바 있다. 그런 그가 이번에는 '태풍상사'에서 1997년 IMF를 직면한 인물로 분해 태풍 같은 연기 변신을 선사하고 '대체불가 배우' 존재감을 빛낸다.

또한 올해 이준호는 '태풍상사'를 비롯, 또 다른 주연작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1997년 IMF를 직면한 '태풍상사'의 '강태풍'과 생활 밀착형 히어로가 된 '캐셔로'의 '강상웅'까지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으로 글로벌 시청자를 정조준할 이준호의 2025년 행보에 기대가 쏠린다.

이준호가 주연을 맡은 tvN 새 드라마 '태풍상사'는 오는 하반기에 방송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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