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스페셜 유닛 호시X우지가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오후 9시 6분 세븐틴 공식 SNS에 호시X우지의 싱글 1집 'BEAM'의 'x(doubled)' 버전의 오피셜 포토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plus)' 버전이 호시와 우지의 만남을 뜻하고, 'x(doubled)'는 이들이 함께해 배가된 시너지를 보여준다.
공개된 사진 속 호시와 우지의 세련된 분위기가 압도적이다. 메탈릭 소재의 공간은 빛을 가득 품고 있고, 이는 눈부신 호시X우지의 존재감을 극대화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블랙' 의상은 멤버들의 진지하고 성숙한 카리스마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BEAM'은 호시와 우지로부터 발산되는 빛을 의미한다. 연습생부터 K-팝 최고 그룹으로 우뚝 서기까지 긴 세월을 함께한 '동갑내기' 두 사람의 자기애와 오리지널리티가 신보에 담길 예정이다.
새 앨범 'BEAM'은 오는 3월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호시X우지는 오는 28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트레일러, 오피셜 뮤직비디오 티저 2편을 순차 공개한다. 두 사람이 선보이는 유닛곡은 세븐틴 정규 2집 수록곡 '날 쏘고 가라' 이후 7년 4개월만이기에 팬들의 기대가 치솟고 있다.


호시와 우지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3월 20~21일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아홉 번째 팬 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SEVENTEEN in CARAT LAND)'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어 4월에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라틴 지역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인 '테카떼 팔 노르떼 2025(Tecate Pa’l Norte 2025)' 무대에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