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개그콘서트'에서 아이스맨으로 활약했던 개그맨 이덕재의 근황이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
27일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에서는 KBS 10기 개그맨 이덕재를 만난다. 그는 한겨울 길거리에서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명함을 나눠주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덕재는 2000년대 초반 KBS '개그콘서트'의 황금기 멤버였다. 그는 송은이, 조혜련, 지석진과 같이 KBS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아이스맨 캐릭터로 큰 활약을 펼쳤다.
그런 그가 중고차 판매 영업 사업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판촉 활동 명함을 나눠주던 그는 과거 자신의 삶을 후회한다고 털어놨다.
이덕재는 "겸손할 줄 모르고 자기 잘난 맛에 방탕한 생활 하고, 외국에 나가서 놀고 먹고, 좋은 차 몰고 다니고 일은 안하고"라며 "나이 먹고 깨달았따는 게 너무 후회된다"라고 속내를 밝힌다.
이덕재의 근황은 27일 오후 9시 10분 MBN '특종세상'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