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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인천→홍콩ㆍ싱가포르 등 월드투어 돌입

▲르세라핌(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사진제공=쏘스뮤직)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28일 위버스(Weverse)에 공연 포스터를 올리며 월드투어 소식을 전했다.

투어는 오는 4월 19~20일 인천에서 시작된다. 이어 5월 6~7일 나고야, 13~14일 오사카, 6월 7~8일 기타큐슈, 12일과 14~15일 사이타마, 7월 19일 타이베이, 25일 홍콩, 8월 2일 마닐라, 9~10일 방콕, 16일 싱가포르로 향한다. 9월에는 북아메리카 공연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르세라핌(사진제공=쏘스뮤직)
▲르세라핌(사진제공=쏘스뮤직)
이번 월드투어는 지난해 2월 발매된 미니 3집 ‘EASY’, 8월 공개된 미니 4집 ‘CRAZY’ 그리고 오는 3월 14일 선보이는 미니 5집 ‘HOT’으로 이어지는 3부작 프로젝트의 피날레다. 세 개의 앨범에서 보여준 다양한 음악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르세라핌과 함께하는 지금 이 순간, 뜨겁고 재미있게 놀아보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르세라핌 위버스 채널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앞서 르세라핌은 서울, 나고야, 도쿄, 오사카, 홍콩, 자카르타 등 총 6개 도시를 방문한 단독 투어 ‘2023 LE SSERAFIM TOUR ‘FLAME RISES’’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당시 서울 공연은 선예매 시작 8분 만에 전 회차 티켓을 매진시키며 양일간 1만 500여 명을 동원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월 14일 오후 1시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핫한 태도를 담은 새 앨범 ‘HOT’을 발매한다. 발매 전날에는 ‘LE SSERAFIM COMEBACK SHOWCASE ‘HOT’’을 개최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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