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36회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뮤지컬 ‘명성황후’의 공연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러블리한 일상이 그려진다. 뮤지컬계의 대표 잉꼬부부인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로, 부부를 동시에 담당 중인 ‘부부 매니저’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과거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주안이가 어느새 훌쩍 자란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긴다. 이어 주안이는 코딩부터 글쓰기 등 각종 대회의 상을 휩쓴 근황을 밝히며 참견인들을 감탄케 했다. 무려 상위 0.1% 영재 판정을 받았다는 주안이와 두 사람의 일상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사랑꾼으로 알려진 손준호의 색다른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매니저조차 놀랄 정도로 절약 정신이 투철하다는 손준호는 집 안에 있는 전등까지 살뜰히 관리한다. 외에도 상상을 초월하는 절약 모멘트를 선보이며 ‘NEW 짠돌이’의 등극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활약 중인 뮤지컬 ‘명성황후’의 공연 비하인드가 대방출된다. 뮤지컬계의 잉꼬부부 김소현, 손준호의 ‘명성황후’ 공연 당일 모습이 공개된다. 두 사람은 현재 같은 소속사로, 부부를 동시에 담당 중인 ‘부부 매니저‘가 첫 등장한다. 매니저는 공연장 가는 차 안에서 벌어진 사랑싸움에 센스 만점 제스처를 취하는 등 이제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부부 매니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한편, 대기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각자의 루틴대로 공연을 준비한다. 김소현은 노래 넘버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창하며 목을 푸는 반면 손준호는 대기실과 분장실을 돌아다니며 스태프와 수다 떠는 등 하이텐션을 이어간다. 또한 김소현은 서울대 출신 어머니에게 전화를 거는 징크스를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연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섬세한 감정선과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현장에 있던 모두를 전율케 한다. 비극적인 역사의 아픔을 표현하는 두 사람의 열연에 관객들은 물론 참견인들까지 울컥했다는 후문. 뜻깊은 울림을 선사할 뮤지컬 ‘명성황후’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