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 박서진(사진제공=KBS 2TV)
지난 1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서 박서진은 '광대'로 오프닝을 장식했다. 박서진의 활약 속에 시청률 7%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살림남’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된 무대였다. 박서진은 신명 난 에너지로 ‘살림남’의 문을 연데 이어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오세영과 엉뚱한 연기 호흡까지 선보이며 단숨에 재미를 끌어올렸다.
이후 박서진이 동생 박효정과 평창 스키장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스키장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는 박효정과는 달리 박서진은 ‘스키장을 너무 많이 가서 지겹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하지만 스키장을 보며 신기해한 것은 물론 스키를 대여하는 과정에서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곧 스키를 처음 타러 왔다는 것이 들통나며 웃음을 선사했다. 비수기 때 행사를 위해서만 방문했었기에 박서진 역시 눈이 있는 스키장은 처음이었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박효정은 박서진에게 잔소리를 하면서도 든든하게 상황을 해결하며 우여곡절 끝에 스키 탈 준비를 마쳤다.

▲'살림남' 박서진(사진제공=KBS 2TV)
늦겨울의 새하얀 설경으로 눈을 즐겁게 한 데 이어, 귀여운 허세와 복수로 동생 박효정과의 케미를 극대화하며 주말 밤을 웃음으로 채운 박서진. 흥미진진한 전개에 힘을 보탠 박서진의 활약은 이번에도 빛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