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조선 )
3일 방송될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선 '돌싱맘' 민경과 '미혼녀' 지니가 디바 리더인 채리나의 결혼식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지니는 자신의 결혼식을 꿈꾸며 수집한 예식장 리스트를 추려 채리나에게 전달했다. 지니는 "리나 언니한테 어울릴 만한 곳을 선물로 드리는 것"이라며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채리나 부부와 민경, 지니는 눈여겨본 예식장으로 직접 향했다. 민경은 "언니랑 형부는 진짜 일반적으로 결혼할 때, 식장 가서 하는 일을 한 번도 해본 적도 없겠네"라며 말을 꺼냈다. 결혼 10년 차이지만, 채리나와 웨딩사진만 찍은 박용근은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근데 그 식이라는 게 잠깐이지 않냐"고 생각을 밝혔다.

▲'조선의 사랑꾼' (사진제공=tv조선 )
그러자 지니는 "나는 남자라도 있었으면 좋겠다"며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었고, 황보라와 강수지도 "저 표정은 진짜다"라며 격하게 공감했다. 이에 채리나는 "네가 안 만나지 않냐"며 어처구니없어해 웃음을 선사했다. 그러자 지니는 "내가 시집가려고 어디까지 해봤는지 말 안 했지? 나 '웨딩 박람회'도 갔다온 여자야..."라며 결혼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