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드래곤 미디어 전시가 더현대서울에서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열린다.(사진제공=크리에이티브멋)
가수 지드래곤(G-DRAGON, 지디)이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과 함께 미디어 전시회를 개최한다.
종합 콘텐츠 솔루션 회사 크리에이티브멋(MUT)은 갤럭시코퍼레이션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G-DRAGON Media Exhibition : Übermensch(지드래곤 미디어 엑서비션 : 위버맨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지드래곤이 11년 5개월 만에 발매한 정규 3집의 메시지를 담은 디지털 미디어 아트 전시다. 인공지능(AI), 리얼타임 홀로그램, 증강현실(VR), 언리얼 엔진 기술을 활용해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5층 사운즈 포레스트에는 지드래곤을 상징하는 초대형 데이지 심볼로 꾸민 데이지 가든이 조성된다. 또 인터랙티브 메시지월을 통해 팬들이 남긴 메시지가 아티스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에픽 서울에서는 '내 눈 앞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지드래곤의 신곡 'TAKE ME(테이크 미)'와 'IBELONGIIU(아이 빌롱 투 유)' 무대가 홀로그램으로 구현되며, VR기기를 통한 체험도 가능하다. 뮤직비디오 세트장 무드의 체험형 포토존과 G-DRAGON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홀로그램 이벤트도 준비됐다.
전시는 공식 예약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한 방문객에 한해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전시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