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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ㆍ김창열ㆍ그렉…故 휘성 추모 "그곳에선 아프지 말길"

▲가수 휘성(비즈엔터DB)
▲가수 휘성(비즈엔터DB)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수 휘성을 추모하는 동료 가수들의 애도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윤민수는 10일 자신의 SNS에 휘성과 함께 SBS '판타스틱 듀오'에서 토이의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을 부르는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과 함께 "휘성아 그곳에선 마음 편히 노래하고 음악 하자. 너의 맑고 순수함 잊지 않을게. 나중에 다시 만나서 또 함께 노래하자"라고 그를 추모했다.

가수 김창열은 "안타깝고 미안하다. 그곳에선 아프지 말길"이라는 글을 남겼고, 휘성 모창으로 유명한 가수 그렉은 휘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마치 방금 만난 것 같다. 편히 쉬어, 내 친구"라는 글을 남겼다.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2002년 '안되나요'로 데뷔해 '위드 미', '다시 만난 날',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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