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들린 연애2' 출연진(사진제공=SBS)
'신들린연애2' 운명패 '황금 용'의 주인공 윤상혁, 점성술 김윤정, 무당 장호암 등이 본격적인 연애 행보에 나선다.
11일 방송되는 SBS '신들린 연애2' 3회에서는 9인의 MZ 점술가들이 1:1 선착순 데이트 쟁탈전에 돌입한다. 특히 첫 등장하는 윤상혁의 합류로 하우스 내 분위기가 달아오르며, 자신이 원하는 상대와 데이트하기 위한 점술가들의 치열한 눈치 싸움이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황금 용' 윤상혁은 점성술가 김윤정에게 "오늘 저랑 데이트할래요?"라는 직설적인 데이트 신청을 하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베일에 가려진 윤상혁의 직업과 함께 그가 첫 데이트 상대로 김윤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무당 장호암은 선착순 데이트 공지가 발표되자마자 급속도로 가까워진 여자 점술가에게 "제가 감히 해드려도 될까요?"라며 무속 의례의 하나인 '오방기 점사 뽑기'를 제안한다. MC 유선호는 "호암이 형 진짜네. 나 이 장면 집에 가서 5번 돌려볼 거야"라며 장호암의 상남자 면모에 놀라움을 표했다.
지난 첫 번째 데이트에서 반전 매력으로 신동엽에게 "육식하는 사슴"이라는 별명을 얻은 장호암이 이번 데이트에서는 어떤 매력을 발산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신들린 연애2'는 점술가들의 로맨스를 그린 연애 프로그램으로, 지난달 25일 첫 방송 이후 2주 연속 동 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