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키키 프리 데뷔 활동 종료(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신예 걸그룹 키키(KiiiKiii)가 프리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키키는 지난달 16일 멤버 정보와 티징 없이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의 타이틀곡 'I DO ME(아이 두 미)'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는 프로모션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12시간 만에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4일 연속 인기 급상승 뮤직비디오 1위를 유지했다.

이어 2월 23일에는 수록곡 'DEBUT SONG(데뷔 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레트로한 자막과 생일 축하 멜로디를 차용한 독특한 콘셉트로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

▲키키 프리 데뷔 활동(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음악방송에서도 첫 무대부터 라이브를 선보인 키키는 3주간의 활동 동안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독보적인 보컬, 무대 장악력으로 '괴물 신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3일 SBS 라디오 파워FM '웬디의 영스트리트' 출연에서는 유쾌한 입담과 다채로운 라이브로 호평을 받았다.

이들은 K팝 그룹 최초로 정식 데뷔 전 텐 매거진(10 Magazine) USA 커버를 장식했으며, 3월 신인 아이돌 브랜드평판 1위, 걸그룹 브랜드평판 8위를 기록했다.

'I DO ME'는 멜론 핫100 차트에서 최고 4위를 기록했으며, 벅스, 바이브, 지니, 플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키키는 소속사를 통해 "3주간 많은 분들이 키키의 음악과 무대를 좋아해 주셔서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키키만의 매력으로 깜짝 놀라게 해드릴 테니 오는 24일 발매되는 데뷔 앨범 '언컷 젬'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키는 오는 24일 첫 미니앨범 '언컷 젬'을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