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그룹 트레저가 'YELLOW(옐로우)'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을 18일 공개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트레저 멤버들은 풋풋한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트레저 메이커(팬덤명)가 여자 주인공이라는 설정 아래 멤버들은 점차 긴장감과 어색함을 떨쳐내며 캐릭터에 몰입, 설렘 가득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세찬 바람이 부는 야외 촬영에서도 멤버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강추위를 이겨냈다.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바라면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며 각오를 다진 이들은 봄날의 기운을 닮은 밝은 표정으로 꽃집과 기찻길 장면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댄스 경연 대회 장면에서는 멤버들 간의 완벽한 시너지가 빛을 발했다. 무대 위에서 에너지를 쏟아내는 멤버들에게 객석의 보조 출연자들은 함성과 박수로 뜨겁게 호응했다. 트레저는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했다. 자유롭게 춤을 추고 함께 노는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며 신곡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트레저는 지난 7일 스페셜 미니 앨범 'PLEASURE'로 컴백해 타이틀곡 'YELLOW'를 비롯한 수록곡들로 '트레저표' 청춘 에너지를 제대로 담아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트레저는 오는 20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8~30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SPECIAL MOMENT' 공연을 시작으로 9개 도시, 17회 공연에 달하는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를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