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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클래스’ 안산시청 여자 씨름단과 만남…이봉창 & 윤봉길 의사 이야기 전한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원본보기▲‘선을 넘는 클래스’ (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클래스’ (사진제공=MBC)
‘선을 넘는 클래스’ 설민석이 안산시청 여자 씨름단과 만나 독립운동가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불꽃 같은 이야기로 시즌 마지막 강의를 펼친다.

19일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클래스’에서는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의 시즌 마지막 출장 강의가 펼쳐진다. ‘1932 청춘의 불꽃’이라는 주제로 1932년 역사를 바꾼 뜨거운 청춘들 독립운동가 이봉창,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설민석은 1932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의 청춘과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이야기를 꺼낸다. 일본 도쿄에서 일왕에게 폭탄을 던진 31세 이봉창 의사와 훙커우 공원 의거로 세상을 놀라게 한 24세 윤봉길 의사가 주인공이다. 그리고 그들을 뒤에서 지지해 준 김구 선생과의 인연까지, 독립운동가들의 거사 뒤 숨은 비하인드가 모두의 가슴을 뜨겁게 울릴 예정이다.

원본보기(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설민석은 평범한 청년들이 어떻게 독립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질문을 던지면서 강의를 시작한다. 독립운동가들 역시 우리와 다르지 않은 이들이었다. 이봉창 의사가 생계를 위해 ‘기노시타 쇼조’라는 일본 이름을 쓰고 ‘신일본인’이 되길 애쓰며 살았었다. 그런 그가 어떻게 일본의 심장에 폭탄을 던진 독립운동가가 될 수 있었는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처음엔 이봉창을 의심했던 김구도 그의 대담한 한 마디에 함께 거사를 결심했다고 해, 김구를 각성시킨 청년 이봉창의 한 마디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이봉창이 거사 전 했던 인간적인 행동들에 전현무, 유병재는 물론 씨름단 선수들도 폭풍 공감을 한다고. 이봉창의 의거에 감명을 받고 김구의 앞에 나타난 청년 윤봉길의 이야기는 꺼지지 않는 불꽃을 이어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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