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바니와 오빠들' 홍민기가 체대 오빠로 변신해 여심을 자극한다.4월 4일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의 남친 찾기 로맨스 작품. 누적 1억 7천만 조회수를 기록한 동명의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다.
홍민기는 농구에 일편단심인 가운대학교 사회체육학과 진현오 역을 맡는다. 진현오(홍민기 분)는 훤칠한 피지컬은 물론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자다움을 풍기는 캐릭터로, 실루엣마저 완벽해 여학우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운동에 올인하느라 연애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진현오가 대체 어떤 일을 계기로 사랑에 눈을 뜨게 될지, 또 바니(노정의 분)와 얽히게 될 그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증폭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장착한 진현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베일 듯한 콧대와 날렵한 턱선은 물론 청량한 에너지까지 뽐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가슴을 설레게 한다. 뿐만 아니라 스포티남다운 진한 남성미가 한껏 서려 있어 홍민기가 구현해낼 진현오 캐릭터가 더욱 궁금해진다.
또한 바니의 마음을 쟁취하기 위해 네 명의 오빠들 사이에서 핑크빛 스파크가 튀기는 쟁탈전이 예고된 만큼 진현오가 예인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과 대표 황재열(이채민 분)과 조소과 차지원(조준영 분), 그리고 조소과 출신 스타 조각가 조아랑(김현진 분)과는 또 어떤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지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이처럼 만인의 이상형인 진현오 역으로 설렘 게이지를 급상승시킬 홍민기를 만날 수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4월 4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