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드림캐쳐, 마카오→타이베이까지 글로벌 팬심 접수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원본보기▲드림캐쳐(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드림캐쳐(사진제공 = 드림캐쳐컴퍼니)
그룹 드림캐쳐(DREAMCATCHER)의 2025년 첫 월드투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드림캐쳐(지유·수아·시연·한동·유현·다미·가현)는 지난 23일(현지 시간) 타이베이에서 ‘Dreamcatcher 2025 World Tour [Finale Of 7 Doors] in Taipei(드림캐쳐 2025 월드 투어 [피날레 오브 세븐 도어스] 인 타이베이)’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났다.

이날 ‘Full Moon(풀문)’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드림캐쳐는 ‘BOCA(보카)’, ‘데자부 (Deja Vu)’, ‘JUSTICE(저스티스)’ 등 뚜렷한 정체성이 묻어나는 세트리스트를 선사했다. ‘퍼포먼스 최강자’로 남다른 존재감을 구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은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120분가량의 러닝타임을 꽉 채웠다.

이뿐만 아니라 드림캐쳐는 풍성한 무대 연출로 몰입감을 더하기도 했다. 컨페티부터 레이저까지 적재적소에 다양한 장치를 활용하며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한 이들은 폭발적인 라이브에 노련한 무대 매너까지 더한 퀄리티 높은 공연을 완성,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드림캐쳐는 소속사 드림캐쳐컴퍼니를 통해 “마음껏 즐겨주는 인썸니아(공식 팬덤명) 덕분에 너무 재밌었고, 팬분들도 다시 꺼내보고 싶은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또 한 번 이렇게나 많은 인썸니아와 교감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마카오에서 올해 첫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린 드림캐쳐는 멜버른, 시드니에 이어 타이베이까지 4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꾸준하게 투어를 펼치며 ‘공연 맛집’으로 위상을 떨친 이들이 유닛 활동과 밴드 활동으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가운데, 앞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

close_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