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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해설 '뽈룬티어', 4월 5일 정규편성 첫 방송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뽈룬티어' 예고(사진제공=KBS)
▲'뽈룬티어' 예고(사진제공=KBS)

가수 이찬원과 축구 레전드들이 모인 '뽈룬티어'가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본격적으로 전국 제패에 나선다.

KBS2는 오는 4월 5일 오후 10시 40분 '뽈룬티어' 첫 방송을 한다. 첫 방송에선 경상 연합팀과의 풋살 대결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방송은 유튜브 시절 원년 멤버였던 '인민 루니' 정대세의 복귀전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뽈룬티어'는 BALL(볼, 축구공)과 VOLUNTEER(벌룬티어, 자원봉사자)의 합성어로, 대한민국 축구 스타들의 풋살 도전과 상금 기부 활동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KBS 스포츠 유튜브 채널에서 처음 선보인 후, 올해 설 명절에 TV 특집으로 편성된 바 있다.

설 특집 방송에서는 가수 이찬원의 축구 해설 도전과 설기현의 합류로 화제를 모았으며, 전국 시청률 3.9%, 분당 최고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정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뽈룬티어'는 서울·경인, 강원, 충청·전라, 경상 연합팀과의 대결을 예고했다. 첫 상대는 구미·울산·대구·포항이 뭉친 경상 연합팀으로, 첫 승의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뽈룬티어'는 단순한 스포츠 예능을 넘어 상금 기부라는 공익적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팀은 설 특집 방송에서 약속한 대로 국립암센터에 소아암 환자 치료비 1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이는 유튜브 시절 1,100만 원 기부에 이은 두 번째 나눔이다.

이영표, 현영민, 김영광, 조원희, 정대세, 백지훈, 전가을, 김동철 등 대한민국 축구 레전드들과 가수 이찬원이 중계진으로 참여하는 '뽈룬티어'는 4월 5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첫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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