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WISH(엔시티 위시)가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에 청량한 러브송을 가득 채웠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6일 공개된 두 번째 콘셉트 'poppop'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사랑에 빠져 세상이 팝콘처럼 터져 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을 컬러풀하고 반짝이는 분위기로 표현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수록곡 'Silly Dance'(실리 댄스)는 속도감 있는 드럼 비트와 신스,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댑스 팝 장르의 곡이다. 에너제틱한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자아내는 이 곡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어색하게 실수하는 모습을 '바보 같은 춤'에 비유해 위트 있게 표현했다.
또 다른 수록곡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은 2000년대 R&B 감성을 품은 올드스쿨 기반의 팝 곡으로, 소설 '어린 왕자'의 한 장면을 모티브로 했다. 가사에는 좋아하는 상대가 4시에 온다면 3시부터 설레 기다리게 된다는 솔직한 감정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poppop'을 포함해 총 6곡으로 구성됐다. NCT WISH는 지난해 데뷔 이후 독특한 청량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poppop'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