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원톱 대세' 밀리언셀러 등극 눈앞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두 번째 미니앨범 선주문량이 121만 장을 기록하며, NCT WISH가 밀리언셀러 등극을 눈앞에 뒀다.
14일 발매되는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은 지난 13일 기준 선주문 수량 121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9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의 선주문량 80만 장을 크게 상회하는 수치로, 그룹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엿볼 수 있는 결과다.
NCT WISH는 데뷔 싱글 'WISH', 싱글 2집 'Songbird', 첫 미니앨범 'Steady'까지 3장의 앨범으로 200만 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며 2024년 데뷔 아티스트 중 최고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전부터 밀리언셀러 등극이 유력시되고 있는 만큼, '원톱 대세' NCT WISH의 새로운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새 앨범 'poppop'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Melt Inside My Pocket(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 'Design(디자인)', '1000', 'Silly Dance(실리댄스)', '만약 네가 4시에 온다면 (Still 3PM)'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poppop'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NCT WISH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로, 벨과 리드 신스, 묵직한 베이스 라인, 역동적인 퍼커션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다. 가사는 사랑에 빠진 순간의 생동감 있는 감정과 일상의 변화를 감성적으로 표현했다.
NCT WISH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와 틱톡 채널을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새 앨범에 관한 이야기와 비하인드 에피소드, 향후 활동 계획 등을 팬들과 나눌 예정이다.
NCT WISH의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이 공개되며, 같은 시간 타이틀곡 'poppop'의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