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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마크, 일본ㆍ중국으로 무대 확장…첫 솔로앨범 아시아 프로모션 전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원본보기▲NCT 마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마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마크가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더 퍼스트프루트)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마크가 지난 7일 발매한 솔로 앨범으로 일본과 중국에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마크는 다음 달 15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18일 오사카, 19일 요코하마까지 일본 3개 도시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마크는 현지 팬들에게 첫 솔로 앨범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원본보기▲NCT 마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마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5월 29일에는 일본 음악 채널 'MUSIC ON! TV'의 'ONENESS(원네스)'에 출연해 특유의 스타일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러 일본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어서 현지에서의 반응이 주목된다.

중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이 예정돼 있다. 마크는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손잡고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광저우 징둥몰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공간은 'The Firstfruit' 콘셉트를 반영한 포토존, 방명록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되어 팬들에게 앨범의 분위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마크의 첫 솔로 앨범 'The Firstfruit'는 발매 직후 54만 장이 넘는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타이틀곡 '1999'를 비롯해 마크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총 13곡이 수록돼 있어 음악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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