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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진·이제훈 ‘소주전쟁’ 국민 소주를 지켜라

▲‘소주전쟁’(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사진제공=쇼박스)
영화 '소주전쟁'(제공/배급 : 쇼박스)이 오는 6월 3일 개봉을 확정하고, 주요 캐릭터들의 매력을 담은 1차 보도스틸 10종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스틸에는 유해진, 이제훈, 손현주, 최영준, 바이런 만 등 개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들의 조화와 극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를 배경으로, 토종 소주 회사 ‘국보소주’를 지키려는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인수합병을 위해 파견된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의 대립과 변화를 그린 작품이다.

▲‘소주전쟁’(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사진제공=쇼박스)
공개된 스틸 속 유해진은 국보그룹 재무이사 종록으로 분해 정 많고 인간미 넘치는 소주 장인의 면모를 선보인다. 반면 깔끔한 슈트를 입은 이제훈은 실적만을 중시하는 M&A 전문가 인범으로 등장, 종록과의 만남을 통해 점차 변화하는 인물의 서사를 예고한다.

또한, 손현주가 연기하는 국보그룹 석회장과 최영준의 법무법인 대표 구영모, 바이런 만의 글로벌 본부장 고든은 각자의 이해관계 속에서 얽히며 극에 무게감을 더한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과 함께 소주라는 한국적인 소재에 글로벌 자본의 침투라는 묵직한 서사를 얹은 영화 소주전쟁은 특유의 유쾌함과 긴장감을 조화롭게 그려내며 올여름 극장가에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소주전쟁'은 오는 6월 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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