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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서 ‘YELLOW’ 무대 글로벌 존재감 증명

▲트레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트레저(사진=YG엔터테인먼트)
그룹 트레저가 미국 대표 음악 방송 ‘MTV Fresh Out Live’에서 스페셜 미니 앨범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재확인했다.

트레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방송된 MTV의 ‘프레시 아웃 라이브(Fresh Out Live)’에 출연해 신보 [PLEASURE]의 타이틀곡 ‘YELLOW’ 무대를 꾸몄다. 앞서 데뷔 첫 북미 투어를 성료한 이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다시 한 번 미국 음악 팬들과 소통하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노란색 포인트의 캐주얼 착장 속 싱그러운 비주얼을 뽐내며 등장한 트레저는 특유의 에너제틱한 아우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핸드 마이크를 사용해 더욱 생동감 넘치는 보컬이 경쾌한 멜로디와 조화를 이룬 가운데, 힙합 바이브를 물씬 풍기는 랩 파트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트레저(사진=MTV 유튜브)
▲트레저(사진=MTV 유튜브)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 매너로 음악을 온전히 즐기는 모습 역시 보는 이들을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 트레저는 곡의 무드에 녹아든 듯 기분 좋은 미소와 여유로운 제스처로 몰입감을 높였고, 다이내믹한 동선 변화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쳐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

앞서 트레저는 ‘Global Spin Live’, ‘iHeart KPOP with JoJo’ 등 미국 현지 매체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잇따라 소화하며 인지도를 넓혀왔다. 향후에도 다양한 라디오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트레저는 글로벌 팬 콘서트 투어 [SPECIAL MOMENT]를 진행 중으로 서울, 뉴욕, 워싱턴 DC, 오클랜드, 로스앤젤레스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뒤 현재 일본 효고, 아이치, 후쿠오카, 사이타마 등에서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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