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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글로벌 팬심 다시 흔든다…신곡 'Gnarly' 30일 발매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캣츠아이 메간(왼쪽부터), 라라, 윤채, 마농, 소피아, 다니엘라(사진제공=하이브x게펜 레코드)
▲캣츠아이 메간(왼쪽부터), 라라, 윤채, 마농, 소피아, 다니엘라(사진제공=하이브x게펜 레코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공동 론칭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캣츠아이는 23일 팀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공식화했다. 영상은 팀명이 새겨진 병이 냉장고에서 튀어나오며 시작한다. 이어 병 속 초록빛 액체가 흩어지며 'Gnarly'라는 제목이 형상화되는 구성으로,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사운드와 비주얼로 팬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영상 말미에는 'APR 30 12AM ET'라는 문구가 삽입됐다.

▲캣츠아이 'Gnarly' 로고 모션(사진제공=하이브)
▲캣츠아이 'Gnarly' 로고 모션(사진제공=하이브)

이번 신곡은 지난해 8월 발표한 데뷔 EP 'SIS (Soft Is Strong)'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다. 첫 EP는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2024년 8월 31일 자) 119위에 진입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다. 타이틀곡 'Touch'는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 수 1억 건을 돌파하며 강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캣츠아이는 최근 한국, 미국,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티저 콘텐츠를 연달아 공개하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해왔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르세라핌의 한국 콘서트장에서 목격돼 컴백이 임박했다는 팬들의 추측을 더욱 부추겼다.

캣츠아이는 올해 여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출연 예정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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