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퀴즈' 최대훈(사진제공=tvN)
'폭싹 속았수다' 학씨 아저씨로 대세가 된 배우 최대훈이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를 만난다.
23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최대훈이 출연한다.
최대훈은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을 뿜어낸다. 현실에서는 학씨보다 양관식에 가깝다는 아내의 증언을 비롯해 학씨 열풍 이후 딸과의 웃픈 에피소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유재석은 원조에게 직접 듣는 "너 뭐 돼? 학씨" 유행어에 팬심을 감추지 못한다는 전언이다.
용문고 선후배인 두 사람의 학연을 비롯해 배우 박해준부터 이어진 '눈물 자국 없는 말티즈' 삼형제의 사연 역시 폭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유퀴즈' 최대훈(사진제공=tvN)
부상길 캐릭터의 청년부터 노년까지 디테일을 입혀 소화한 최대훈의 남다른 노력을 비롯해 '폭싹 속았수다'에서 화제의 명장면을 이끈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특히 최대훈은 노년의 부상길로 분장한 자신에게서 아버지의 모습이 보였다고 고백하며 누나들이 분장한 자신에게 울면서 건넨 이야기도 풀어낸다.
눈물로 전하는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과 함께, 오랜 무명 시절 끝에 화창한 봄을 만난 데뷔 18년 차 최대훈의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tvN '유 퀴즈'는 매주 수요일 저녁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