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싸인(사진 = 유튜브 채널 'KBS Kpop' 영상 캡처)

엔싸인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된 '서울스프링페스타 개막기념 SEOUL WONDER SHOW'(이하 '서울 원더쇼')에 출연했다.

이날 엔싸인은 'Happy &(해피 앤드)'와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러브 포션)'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화려한 조명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가득한 무대 위에서 엔싸인의 존재감이 더욱 빛났다.

먼저 'Happy &' 무대에서 엔싸인은 트렌디한 스타일링으로 남다른 비주얼을 드러냈다. 파스텔톤의 의상과 개성 넘치는 액세서리로 힙한 스트릿 패션을 완성하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특히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꾸몄고 특유의 경쾌한 바이브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 무대에서도 눈을 뗄 수 없는 엔싸인만의 매력이 계속됐다. 엔싸인은 강렬한 에너지로 보는 이들의 압도했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절도 있으면서도 부드러운 춤선으로 절묘한 완급 조절을 보여줬고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Happy &'는 모든 이별 뒤에 이어질 미지에 대한 기대감을 담은 노래로, 중독적인 멜로디와 엔싸인의 활기찬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은 90년대 정통 뉴잭스윙을 엔싸인만의 청량함으로 표현한 댄스곡이다.

한편, 엔싸인은 올해 상반기부터 다양한 기록을 쓰며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지난 1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러브 포션)'의 타이틀곡 'Love Potion (백일몽; 白日夢)'으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월에는 일본 4개 도시 홀 투어를 전체 매진으로 성공시켰고, 최근에는 한국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엔싸인은 지난달 27일 데뷔 첫 대만 팬미팅 'n.SSign FAN MEETING in TAIPEI(엔싸인 팬미팅 <코스모로그> 인 타이베이)'를 개최했고, 오는 6월 데뷔 첫 미주 투어 '2025 n.SSign Fan Meet Tour in the U.S.(엔싸인 팬 밋 투어 <러브 포션> 인 더 유에스)'에 돌입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