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환왔수다' 한국관광대학교 호텔조리과(사진제공=TV조선)
24일 방송되는 TV조선 '교환왔수다' 2회는 국내 유일의 관광 특성화 대학인 한국관광대학교로 간다. 한국관광대학교에는 호텔경영, 관광경영, 외식경영, 항공서비스, 관광일본어, 관광중국어,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 등 다양한 특성화 학과가 있다.
특히 조리 분야는 최고라고 자부하는 이 대학에서 박준형과 미미미누가 교환학생으로 체험할 전공은 호텔조리과로 이론과 실습 강의를 듣고,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먼저 입학 테스트에 도전한 박준형은 뜻밖의 진지한 태도로 교수진의 인정을 받는다. 특히, 주스 속 재료를 알아맞히는 문제에서는 탁월한 미각을 발휘해 “장금이급”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다.
실습 시간에는 고급 식재료와 장비가 등장해 감탄을 자아낸다. “최고의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교수의 말에 박준형과 미미미누 모두 엄지를 치켜든다.
이어진 이탈리아 파스타 만들기 대결에서 두 사람은 실습 짝꿍과 호흡을 맞춰 요리에 나선다. 박준형은 “양파도 마늘도 잘 썰어!”라며 셀프 칭찬을 아끼지 않고, 미미미누는 서툰 칼질에도 불구하고 “플레이팅은 MZ답게!”라며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한편 '교환왔수다'는 전국 대학의 전도유망한 학과를 찾아가 단순한 캠퍼스 탐방을 넘어 실제 수업에 참여하고, 학생들과 함께 학식을 먹고, 방과 후 체험 등 대학 생활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신개념 캠퍼스 어드벤처 예능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