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주전쟁 감사포스터(사진제공=쇼박스)
'소주전쟁'은 CGV 골든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7점, 메가박스 8.6점을 기록하며 개봉작 중 최고 수준의 관객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반전, 공감대를 자극하는 정서, 그리고 유해진과 이제훈의 호흡이 극찬을 받고 있다.
2일 공개된 감사 포스터에는 소주에 취한 채 밤거리를 걷는 표종록(유해진)과 최인범(이제훈)의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어깨에 기대 선 두 사람의 모습은 영화 속 브로맨스 케미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따뜻한 분위기를 전한다. 포스터에는 관객에게 전하는 두 배우의 친필 감사 메시지도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
관객들은 “유해진, 이제훈의 연기가 대박”, “사이다 같은 반전과 공감 가는 이야기”, “실화라 더 몰입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소주전쟁' 추천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대한민국 소주 업계를 둘러싼 뜨거운 경쟁을 배경으로 한다. 소주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실적만 보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국민 소주의 운명을 두고 맞서는 이야기를 그렸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소주전쟁'은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