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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데뷔 첫 팬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 성황리 종료

日 도쿄·오사카로 열기 이어간다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서울(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서울(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첫 아시아 팬콘 투어의 시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유니스는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2025 UNIS FANCON ASIA TOUR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유니스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팬콘 아시아 투어의 첫 무대로, 완성도 높은 무대와 다양한 코너로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은 'SWICY'와 '땡! (DDANG!)'으로 시작됐다. 팬콘 버전으로 재구성된 무대는 깜찍한 인트로와 댄스 브레이크가 더해져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 유니스는 지난 1년간 선보인 'Butterfly's Dream', 'Dopamine', 'Poppin'', '꿈의 소녀'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음악적 성장을 입증했다.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서울(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유니스 팬콘 아시아 투어 서울(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특히 ''뭐해?'라는 씨앗에서', '봄비' 안무 버전 등 미공개 퍼포먼스도 최초로 공개됐다. 팬들은 떼창과 환호로 화답하며 열기를 더했다. 공연 중간에는 '릴레이 댄스 퀴즈', '대신 쓰는 프로필' 등 팬과의 소통 코너도 진행돼 웃음을 자아냈다.

피날레는 데뷔곡 'SUPERWOMAN(슈퍼우먼)'으로 장식했다. 공연 종료 후에는 '너만 몰라', '꿈에서 또 만나'로 앙코르에 응답하며 팬들과의 시간을 이어갔다.

유니스는 무대 마지막에서 "팬콘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함께해 줘서 고맙다. 에버애프터가 있기에 유니스가 있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서울 공연을 마친 유니스는 오는 15일 도쿄, 20일 오사카에서 하루 2회씩 총 4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 한국 팬심을 사로잡은 유니스가 일본 무대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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