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프로모션 본격 전개…팀 로고 모션 공개

▲아홉 오피셜 로고(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유니버스 리그'로 결성된 보이그룹 아홉(AHOF)이 오는 7월 1일 데뷔한다.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는 9일 아홉의 공식 SNS를 통해 팀 오피셜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어둠 속 빛이 퍼지며 다이아몬드 심볼이 등장하고, 이내 숫자 '9'와 팀명이 결합돼 최종 로고가 완성되는 과정이 담겼다.
로고는 'K팝 명예의 전당'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와 아홉 멤버를 의미하는 숫자 '9'의 조합으로, 팀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가 처음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SBS '유니버스 리그' 최종 데뷔조인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팀명 'AHOF'는 'All-time Hall Of Famer(올 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로,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포부를 담고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과 비주얼을 검증받은 아홉은 데뷔 전부터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유니버스 리그'에 함께했던 엘 캐피탄이 데뷔 앨범 프로듀싱을 맡아, 아홉의 음악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높아지고 있다.
아홉은 향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며,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MyK FESTA(마이케이 페스타)'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