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사진제공=KBS)
배우 박원숙과 박소담의 가족관계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6촌 지간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주목받았다. 박원숙의 사촌오빠 손녀가 박소담으로, 이들은 연예계에서 활약 중인 가족으로 뒤늦게 인연이 밝혀졌다.

▲배우 박소담(사진제공=CJ ENM)
당시 박소담 소속사 측은 "숨기려 한 것은 아니며 각자의 길을 걸어왔을 뿐"이라며 "굳이 공개할 필요도 없고 불필요한 오해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해 언급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악령에 빙의된 소녀로 강렬한 열연을 펼치며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영화 '기생충'을 만나며 글로벌 스타덤에 올라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박소담은 현재 영화 '경주기행'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