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첫 유닛 콘서트 매진

7월부터 아시아 투어 시작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의 첫 단독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지난 14~1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BALANCE(밸런스)'를 개최했다. 이틀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며, 15일 공연은 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미국, 일본, 영국 등 전 세계 40개 지역에 생중계됐다.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번 공연은 'BALANCE'라는 키워드를 공연 전반에 녹였다. 두 멤버의 음악적 스펙트럼과 케미스트리를 기반으로, 퍼포먼스와 감동이 균형을 이루는 무대로 채워졌다. 'TILT'를 시작으로 'Monster', '놀이 (Naughty)', 'What’s Your Problem?' 등 강렬한 무대가 이어졌고, 'Irresistible', 'Girl Next Door', 'Heaven', 'Feel Good' 등에서는 보컬 시너지를 발휘하며 폭넓은 음악성을 드러냈다.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아이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슬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슬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아이린&슬기는 SM루키즈 시절 첫 공개한 'Be Natural'을 약 11년 만에 완벽히 재현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솔로 무대에서는 각자의 매력과 실력을 입증했다. 팬들은 슬로건, 카드 섹션, 떼창 이벤트 등으로 공연에 함께하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Jelly', '빨간 맛', 'Power Up', '짐살라빔' 등 히트곡을 연이어 선보였으며, 아이린과 슬기는 "우리가 무대에 서는 이유는 '러비' 여러분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콘서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레드벨벳 아이린&슬기 콘서트(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서울 공연을 마친 아이린&슬기는 오는 7월 4일 싱가포르, 7월 12일 마카오, 7월 19일 방콕, 8월 3일 타이베이, 9월 13일 쿠알라룸푸르, 9월 24~25일 도쿄 등 아시아 6개 지역 투어를 이어간다. 또 오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미니앨범 'TILT' 발매 기념 팝업도 진행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