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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연습생 찬야 공개…양현석 총괄 "눈물 흘릴뻔"

▲YG 연습생 찬야(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연습생 찬야(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차기 YG 걸그룹의 두 번째 연습생, 태국 출신 찬야가 공개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찬야의 월말 평가 라이브 영상을 공식 블로그에 게시했다. 무대 장치 없이 오롯이 라이브에 집중한 이번 영상은 14세 찬야의 성숙한 보컬과 감정 표현으로 이목을 끌었다.

찬야의 소울풀한 음색은 곡의 애절한 감성을 배가시켰고, 눈빛과 표정 연기까지 어우러져 몰입감을 높였다.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고음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에너지를 폭발시키는 등 압도적인 실력을 선보였다.

▲YG 연습생 찬야(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연습생 찬야(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영상 말미에서 "눈물 흘릴 뻔했다"는 감상평을 전해 현장의 깊은 여운을 실감케 했다.

첫 번째 연습생 이벨리에 이어 찬야까지 공개되며 YG 차세대 4인조 걸그룹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아지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YG NEXT MONSTER' 프로젝트를 통해 나머지 두 멤버의 정보도 올해 말 공개할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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