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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사랑, 9월 20일 결혼 발표…웨딩드레스 입고 '한일톱텐쇼' 출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한일톱텐쇼' 별사랑 결혼 발표(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한일톱텐쇼' 별사랑 결혼 발표(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가수 별사랑이 '한일톱텐쇼'에서 9월 결혼을 발표한다.

별사랑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53회에서 결혼 소식을 전한다.

이날 별사랑은 '고백 대결'에서 에녹을 지목한 뒤 "여러분, 저 결혼해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황가람은 "에녹 님하고 결혼한다는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별사랑은 "9월 20일에 날 잡았다"라며 결혼 날짜를 공개하고, 본 무대에서 '웨딩드레스 부케 엔딩'을 보여줘 모두를 감동하게 한다.

'결혼 선배' 린은 별사랑에게 "조언이랄 게 뭐 있나요. (결혼은) 좀 더 생각해봐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하고, 전유진은 별사랑의 부케를 받아들고는 "우연찮게 받게 됐다"라고 넉살을 부린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선 진해성과 조째즈의 인연, 박서진과 전유진의 '부끄부끄' 댄스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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