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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화연,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참여…재능기부

▲배우 홍화연(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홍화연(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배우 홍화연이 영화 '소방관'의 배리어프리버전 음성해설 내레이션에 참여해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갔다.

홍화연은 최근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에 참여했다. 홍화연은 "배리어프리버전 녹음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작품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소중한 작업에 참여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했다. 제 목소리에 담긴 진심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소방관' 음성해설 녹음 중인 홍화연(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소방관' 음성해설 녹음 중인 홍화연(사진제공=BH엔터테인먼트)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방화 사건을 소재로 한 실화 기반의 휴먼 드라마로, 지난해 12월 개봉 이후 38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했다. 배리어프리버전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이 더해진 형태로, 오는 7월부터 공동체상영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월 4일 서울경제진흥원 미디어콘텐츠센터에서 영화 '소방관' 배리어프리버전 제작을 위한 음성해설 녹음이 진행됐다. 이번 작업은 HD현대1%나눔재단의 제작 지원 아래 이뤄졌으며, 곽경택 감독이 직접 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번 제작은 곽경택 감독과 홍화연 배우가 취지에 공감하며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한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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