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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진주시민축구단과 맞대결→1분 만에 실점…승격 실패 위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슈팅스타' 5회 예고(사진제공=MBC)
▲'슈팅스타' 5회 예고(사진제공=MBC)

'슈팅스타'가 진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팀 창단 이래 최악의 위기를 맞이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슈팅스타'에서는 레전드리그 3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축구 레전드들이 박지성 단장과 최용수 감독 아래 한 팀으로 뭉쳐 K리그 복귀를 꿈꾸는 성장형 축구 예능으로, 축구팬과 예능 시청자 모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쿠팡플레이 기준 평균 평점 4.6점을 기록 중이며, 실제 경기를 방불케 하는 몰입감과 감동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앞선 4회에서는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창단 첫 승을 기록하며 극적인 반전을 선보였다. 하지만 5회에서는 FC 슈팅스타가 경기 시작 단 1분 만에 실점을 허용하며 혼란에 빠진다. 벤치의 최용수 감독은 입술을 깨물고, 설기현 코치마저 "5대0, 6대0 날 수 있는 분위기인데?"라며 불안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상대는 홈에서 강한 전력을 자랑하는 진주시민축구단. 레전드리그 3위인 FC슈팅스타가 이번 원정 경기에서 패할 경우, 리그 4위로 밀려 승격 가능성이 크게 낮아진다. 폭우, 미끄러운 그라운드, 낯선 원정지 등 악조건 속에서 경기가 치러지는 만큼 선수들의 멘탈과 집중력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최용수 감독은 전술 변화를 감행하고 유소년 선수를 투입하며 반격에 나선다. FC슈팅스타가 첫 원정 경기에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결과는 MBC '슈팅스타' 5회에서 공개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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