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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보이즈’ 7월 대학로서 앙코르 콘서트

▲20세기보이즈(사진=타키엘 레코즈)
▲20세기보이즈(사진=타키엘 레코즈)
밴드 20세기보이즈(이혁, 정모)가 다시 한번 뜨거운 록의 열기를 무대 위로 불러올 예정이다.

20세기보이즈는 오는 7월 1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SA홀에서 ‘20TH CENTURY BOY’Z: DEBUT ENCORE CONCERT(20세기보이즈 데뷔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24일 펼쳐진 첫 단독 콘서트의 열기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기획된 앙코르 무대다. 전석 스탠딩으로 진행돼 관객과 무대가 하나 되는 록 콘서트 특유의 에너지와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공연에서는 데뷔 미니앨범 ‘DEBUT’의 수록곡을 비롯해 두 멤버의 음악적 개성과 감성이 녹아든 다양한 레퍼토리로 무대를 꾸민다. 노라조 출신 이혁의 폭발적인 보컬과 트랙스 정모의 세련된 기타 플레이가 어우러져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첫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 20세기보이즈는 록 음악의 진정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겨냥한 신예 밴드로 주목받고 있다. 개성 강한 음악과 라이브 실력으로 탄탄한 팬덤을 빠르게 형성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세기보이즈 데뷔 앙코르 콘서트’ 티켓 예매는 19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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