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걸그룹 색깔 예고…글로벌 K팝 팬 주목

▲YG 차기 걸그룹 멤버로 예고된 연습생 이벨리, 찬야(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YG 새 걸그룹 멤버가 될 연습생 이벨리와 찬야의 댄스 퍼포먼스 영상이 공개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오는 21일 이벨리와 찬야의 첫 유닛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한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벨리, 찬야 댄스 퍼포먼스 공개 예고(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이번 영상은 각각의 개인 영상 이후 두 사람이 처음으로 함께 선보이는 합동 무대로, 신인 걸그룹 멤버로서의 팀워크를 처음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다.

앞서 이벨리는 15세 호주 출신 연습생으로, 랩과 댄스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올라운더' 역량을 입증했다. 찬야는 14세 태국 출신 연습생으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주목받았다. 찬야는 이번 영상에서 춤 실력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퍼포먼스는 YG가 준비 중인 4인조 신인 걸그룹의 색깔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YG는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에 이어 'YG NEXT MONSTER' 프로젝트를 통해 차세대 글로벌 그룹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앞서 공개한 이벨리의 랩 영상은 2150만 뷰, 댄스 영상은 935만 뷰를 기록했으며, 찬야의 보컬 영상은 622만 뷰를 돌파했다. 세 영상은 유튜브에서 총 3700만 뷰를 넘어서며 데뷔 전부터 글로벌 K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