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뮤직퀘스트'서 하이도와 컬래버…록스타 면모 입증

NCT 유타가 일본 7개 도시에서 진행한 단독 토크쇼 투어와 음악 페스티벌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타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나고야, 오사카, 센다이, 삿포로, 히로시마, 후쿠오카, 도쿄 등 일본 7개 지역에서 총 18회에 걸쳐 'YUTA TALK SHOW 2025(유타 토크 쇼 2025)'를 진행했다. 팬들과의 진솔한 교감을 기반으로 한 이번 투어는 전 지역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마지막 공연은 지난 6일 도쿄 라인 큐브 시부야에서 2회에 걸쳐 펼쳐졌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유타는 팬들과의 Q&A, 토크 세션, 싱글 'TWISTED PARADISE(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 수록곡 무대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단독 토크쇼를 마치며 유타는 "처음 해본 토크쇼 형식의 공연이었는데 팬들과 가깝게 마주하고 제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던 것도, 팬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었던 것도 정말 소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거듭할수록 저 스스로도 더 성장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배운 점도 많아서 뜻깊게 느껴졌다. 따뜻하게 응원해 주신 모든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5일에는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제1체육관에서 열린 음악 페스티벌 'The MusiQuest 2025(더 뮤직퀘스트 2025)'에 출연해 솔로곡 'Off The Mask(오프 더 마스크)', 'BAD EUPHORIA(배드 유포리아)', 'TWISTED PARADISE'는 물론, 미발매곡 'New World(뉴 월드)', 'Two Of Us(투 오브 어스)' 등 총 10곡을 밴드 사운드와 함께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일본 록 밴드 라르크 앙 시엘의 보컬 하이도(HYDE)와 함께한 'Honey(허니)'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펼쳐졌고, 두 아티스트의 조화로운 호흡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한편 유타는 지난 5월 14일 발표한 싱글 'TWISTED PARADISE'로 일본 오리콘 록 싱글 랭킹 5주 연속 1위, 월간 1위,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8개 지역 1위 등 글로벌 13개 지역 TOP5에 이름을 올리며 록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