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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행' 남한산성 닭백숙집서 만난 인조 이야기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이 남한산성 닭백숙집을 찾아 인조와 닭백숙에 얽힌 이야기를 만난다.

21일 방송되는 EBS1 '한국기행'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우리의 문화유산을 찾아 경기도로 떠나본다.

조선 시대 수도 한양을 방어하고 전쟁 시 임금과 조정이 대피할 수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 험준한 산세를 따라 성곽과 방어 시설을 구축하여 방어력을 극대화한 곳으로, 산성 내에 마을과 종묘·사직을 갖추어 백성과 함께 왕조가 대피할 수 있는 조선의 임시 수도 역할을 했다.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기행' (사진제공=EBS1 )
한국의 역사에 관심이 많은 벨기에인 크리스 씨와 함께 행궁을 둘러보며 병자호란 때 인조가 머물렀던 침전을 살펴보고, 소나무 길로 이어진 아름다운 남한산성 둘레길을 걸으며 남한산성의 역사와 세계유산이 될 수 있었던 이유를 들어본다.

남한산성 토박이로 3대째 운영 중인 닭백숙집에서 여름 보양식 능이백숙 한 그릇 하며 인조와 닭백숙에 얽힌 이야기를 들어보고, 조선시대 병서인 ‘무예도보통지’를 연구하며 전통 무예의 가치를 지켜온 이를 만나 무예를 배워보는 시간까지 오래도록 남한산성을 지켜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본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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