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런 서울 2025(사진제공=디즈니코리아)
'디즈니런 서울 2025'가 오는 10월 11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열린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1일,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체험형 러닝 축제 '디즈니런 서울 2025' 개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령과 러닝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3km '펀 런'과 10km '스프린트' 코스로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km 코스는 가족 단위 참가자에 적합한 루트로 여의도공원을 출발해 KBS 인근을 반환점으로 도는 경로이며, 10km 코스는 국회의사당과 서강대교를 포함한 장거리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 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선정된다. 참가자에게는 유니클로가 제공하는 한정판 티셔츠와 디즈니 캐릭터 테마의 메달이 증정된다. 티셔츠는 미키 마우스, 미니 마우스, 도널드 덕, 닉, 주디 등 디즈니 인기 캐릭터 디자인으로 랜덤 제공되며, 메달은 미키·미니 또는 닉·주디 테마 중 하나가 포함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미키와 미니를 비롯해 11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 2'의 캐릭터 닉, 주디와의 포토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체험형 이벤트, 팝업존 등 다양한 디즈니 콘텐츠가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디즈니런 공식 홈페이지와 디즈니코리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