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홍콩·마카오·방콕 등 아시아 14개 도시 순회

▲NCT WISH 첫 콘서트 투어 포스터(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확정, 전 세계 14개 도시를 순회한다.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NCT WISH가 오는 11월 1~2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콘서트 투어 'INTO THE WISH : Our WISH'를 개최하며 단독 투어의 포문을 연다"라고 밝혔다.

이번 투어는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이시카와, 히로시마, 카가와, 오사카, 홋카이도, 후쿠오카, 아이치, 그리고 홍콩, 타이베이, 쿠알라룸푸르, 마카오, 방콕, 자카르타까지 총 14개 지역에서 펼쳐진다.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CT WISH는 이번 투어를 통해 단독 콘서트 브랜드 'INTO THE WISH'를 론칭, 자신들이 그리는 소원과 꿈을 음악과 퍼포먼스, 다채로운 서사가 어우러진 무대를 통해 전하며, 더 큰 꿈을 향한 여정을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펼쳐갈 예정이다.

앞서 NCT WISH는 2024년 11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아시아 투어 'LOG in'으로 14개 지역 25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아시아 팬들과 교감을 이어왔다. 이들은 이번 단독 투어를 통해 새로운 기록과 무대를 쌓아갈 전망이다.

각 지역 공연의 티켓 예매 일정 및 상세 정보는 추후 NCT WISH 공식 팬클럽 커뮤니티 및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NCT WISH는 오는 3분기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