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임영웅(비즈엔터DB)
가수 임영웅부터 김은숙 작가까지 집중호우 피해를 당한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연예계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임영웅은 21일 소속사 물고기뮤직과 함께 총 2억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임영웅은 개인 명의로 1억 원을,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추가로 전달하며 수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은 희망브리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해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고, 위너 강승윤도 같은 곳에 1,200만 원을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진태현,박시은(비즈엔터DB)
또 가족 단위 기부의 본보기를 보인 부부도 있었다. 개그우먼 홍현희와 제이쓴 부부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 원을 공동 기부했으며, 배우 진태현·박시은 부부도 같은 곳에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드라마 작가 김은숙과 제작사 화담이엔티 윤하림 대표는 각각 3,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김은숙 작가는 '미스터 션샤인', '더 글로리' 등 다수의 흥행작을 집필한 바 있으며, 윤 대표는 해당 작품들의 제작자로 이름을 알렸다.

▲'더 글로리' 김은숙 작가(사진제공=넷플릭스)
앞서 유노윤호는 사랑의열매에 5000만 원을, 배우 주현영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000만원을 전달했다.

